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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효정 프로필 | 남편 나이 이상현 작가 별세 프로필 내용 | 알아보기

by 주다3 2024.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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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故 이상현 프로필과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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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본명 이상근) 작가는 1936년에 태어나 대한민국의 저명한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해왔으며, 그의 인생은 수많은 작품과 업적으로 빛나고 있다.

그는 1966년 영화 '악인시대'를 통해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했으며, 이후 '태백산맥', '만다라', '춘향전', '동양극장' 등의 각본을 집필하여 한국 영화와 드라마 역사에 중요한 족적을 남겼다.

특히 1969년에 집필한 '수학여행'은 제6회 청룡영화상 각본상과 제5회 백상예술대상 시나리오상을 수상하며 그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1979년 '해오라기'로 제1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극본상을 수상하는 등 그의 작품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상현은 그의 작품을 통해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주었고, 이는 그의 작품들이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이유 중 하나다.

그의 각본들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와 철학을 담고 있었으며, 그로 인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태백산맥'과 '만다라'는 그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인간의 복잡한 내면을 탁월하게 그려내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상현 작가는 개인적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다. 그는 1974년 탤런트 반효정(본명 반만희)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반효정은 남편과의 일상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부부싸움 때 극촌칭을 사용한다"며 밝히기도 했는데, 이는 두 사람의 유쾌하고 화목한 가정생활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반효정은 남편의 빈소를 지키며 가족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현 작가는 평생을 영화와 드라마 각본 작업에 헌신하며 수많은 명작을 남겼다. 그의 작품들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으며, 그의 각본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했다.

그가 남긴 유산은 단지 그의 작품들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의 삶 자체가 많은 후배 작가들에게 귀감이 되었고, 그는 한국 영화와 드라마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기억될 것이다.

그의 빈소는 여의도성모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23일 오전 6시 30분에 엄수될 예정이다. 상주는 자녀 이진원, 이재원 씨다.

그의 별세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겨주었으며, 그의 업적과 작품들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그의 작품들이 보여준 사회적 메시지와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이상현 작가는 1955년 '악인시대' 집필을 시작으로, 수십 년간의 활동을 통해 한국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그는 한국 영화와 드라마의 전성기를 이끌며 수많은 걸작을 남겼고, 그의 작품은 한국 예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의 업적은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며, 그의 작품들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다. 이상현 작가는 비록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의 작품과 업적은 영원히 남아 우리에게 감동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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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반효정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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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효정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서 1942년 11월 27일에 태어났다. 본관은 거제 반 씨이며, 본명은 반만희이다.

반효정은 풍문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연극아카데미 연기과를 중퇴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무용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녀는 개신교(예장통합)를 신앙으로 삼고 있다.

반효정의 가족 구성은 아버지, 어머니, 남편 이상현 작가, 그리고 슬하에 2남 1녀가 있다. 반효정은 1964년 KBS 4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하였다.

그녀는 연기 경력 동안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으며, 특히 사극에서는 대왕대비나 사대부 집안의 마님으로 자주 등장하였다. 특이하게도, 그녀는 고려 태조 왕건의 부인을 두 번이나 연기한 기록이 있다.

제국의 아침에서는 장화왕후 오씨 역할을, 천추태후에서는 신정왕후 황보씨 역할을 맡았다.

반효정은 여배우 중에서도 손꼽히는 카리스마 계열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1980년대부터 이미 커리어우먼이나 당찬 여장부 스타일의 역할을 많이 맡아, 현대극에서는 여자 회장이나 사장으로 자주 등장하였다.

그녀는 사극에서도 왕비나 대비, 양반 가문의 마님 등 주로 신분 높은 역할을 맡아왔다. 대표적으로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대하드라마 '토지'의 윤씨 부인, 사극 '장녹수'의 인수대비로 유명세를 얻었다.

2009년에는 '찬란한 유산'에서 장숙자 회장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반효정은 주로 시어머니 역할로 잘 알려져 있지만, 악독한 시어머니 역할보다는 약간 다른 느낌의 시어머니 캐릭터를 자주 연기했다.

그녀의 시어머니 배역은 극 중에서 악역은 아니지만 눈총을 받기 쉬운 경우가 많아 '반그로'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1990년대에는 동년배 배우들처럼 악독한 시어머니 역이나 드센 어머니 역을 맡기도 했다.

반효정은 2000년과 2001년에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는데, 당시 최고의 시트콤 '세친구'에서 의상실 대표이자 박상면의 누나로 출연하여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이 작품에서 후배 배우 최종원과 연인 사이로 등장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정통 사극에서의 뛰어난 연기력 때문에 사극의 쇠퇴와 함께 주요 배역을 맡는 기회가 줄어들었다.

최근에는 막장 드라마에서 여장부 역할을 독점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반효정은 드라마에서 선배 박근형, 동년배 변희봉, 후배 김미숙, 이혜숙 등과 자주 호흡을 맞추었다. 특히 박근형과 김미숙과는 사적으로도 친해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다고 한다.

연기력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반효정은 연극이나 영화 출연은 거의 없으며, 주로 드라마에 집중하고 있다. 중년층 이상 대상의 기타 프로그램 출연도 드문 편이라 사생활에 대해서는 남편과 자녀가 있다는 것 외에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남편 이상현은 극작가로 '제2공화국'의 각본을 맡은 경력이 있지만, 그 외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2022년 12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드라마 외의 프로그램에 모습을 비췄다.

반효정의 영화 출연작으로는 1963년 '쌀', 1975년 '욕망', 1977년 '너는 달 나는 해', 1988년 '연산일기'에서 정현왕후 역할, 2002년 '몽중인'에서 외할머니 역할(특별 출연), 2007년 '오래된 정원'에서 윤희 모 역할이 있다.

반효정은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여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1981년 KBS1 '옛날 나 어릴 적에', 1982년 KBS2 '순애', 1982년 KBS1 '지금 평양에선', 1983년 MBC '인간의 문', 1984년 KBS1 '딸의 미소', 1985년 KBS2 '빛과 그림자', 1986년 KBS1 '멀고 먼 사람들'

1987년 KBS1 '세월', 1987년 KBS1 '토지', 1988년 KBS2 '제7병동', 1990년 KBS2 '가을에 온 손님', 1991년 MBC '땅', 1992년 SBS '해빙기의 아침', 1993년 KBS1 '당신이 그리워질 때', 1995년 KBS2 '장녹수', 1997년 SBS '행복은 우리 가슴에'

2000년 MBC '세 친구', 2002년 KBS '제국의 아침', 2004년 KBS '백만송이 장미', 2009년 SBS '찬란한 유산', 2010년 MBC '글로리아', 2011년 KBS '브레인', 2012년 SBS '옥탑방 왕세자', 2013년 KBS '삼생이', 2014년 KBS '사랑은 노래를 타고'

2015년 tvN '두번째 스무살', 2017년 SBS '사임당, 빛의 일기', 2018년 KBS '파도야 파도야', 2019년 KBS '우아한 모녀', 2020년 KBS '누가 뭐래도', 2021년 KBS '오케이 광자매', 2022년 KBS '현재는 아름다워', 2022년 MBC '마녀의 게임'

2023년 ENA '남남', 2023년 MBC '세 번째 결혼', 2023년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 등이 있다.

반효정은 자신의 연기 경력 동안 다채로운 역할을 맡아왔으며,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의 연기 인생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그녀의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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